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5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자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기업에 대한 제재를 결의했고, 우리는 유엔회원국으로서 이를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제대상인 조선광업무역회사와 단천상업은행, 그리고 조선용봉총회사 등 3개사는 우리 기업과 금융과 무역거래를 할 수 없고 모든 국내자산이 동결됩니다.
재정부 관계자는는 '이들 북한 3개사는 현재 국내기업과 거래를 하거나 국내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이번 조치는 앞으로의 불미스러운 거래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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