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개발에 18조 원 투입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6.09 13:38
성동과 중랑, 노원구 등 8개 자치구를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하는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18조 원을 투입해 서울 외곽 지역에 머물렀던 동북부지역을 서울의 핵심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창동 차량기지 주변 창동ㆍ상계 지역은 신 비즈니스 타운으로, 성북ㆍ석계 역세권은 업무ㆍ복합 콤플렉스로 육성되며, 성수ㆍ뚝섬 일대 준공업지역은 R&D, 제조ㆍ생산 등 산업 메카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청량리와 왕십리 등 주요 거점 35.84km를 30분 안에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을 추진하고,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할 계획입니다.

중랑천 4.9km는 수상택시 구간으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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