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18조 원을 투입해 서울 외곽 지역에 머물렀던 동북부지역을 서울의 핵심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창동 차량기지 주변 창동ㆍ상계 지역은 신 비즈니스 타운으로, 성북ㆍ석계 역세권은 업무ㆍ복합 콤플렉스로 육성되며, 성수ㆍ뚝섬 일대 준공업지역은 R&D, 제조ㆍ생산 등 산업 메카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청량리와 왕십리 등 주요 거점 35.84km를 30분 안에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을 추진하고,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할 계획입니다.
중랑천 4.9km는 수상택시 구간으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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