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은 8월부터, 유가 연말까지 100弗"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9.06.09 07:15

-CNBC

강세장이 8월 돌아올 것이라고 전문가 발언을 인용,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유가가 연말까지 배럴당 100달러로 치솟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로버트 파커 크레디트스위스 투자전략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증시가 향후 1~2개월간 횡보하겠지만, 이후 8월부터 강세로 다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파커는 "시장에서 경제 회복에 대한 더 좋은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10년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이 단기에 4%까지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임스 바티 애로우그래스캐피털파트너스 투자전략가는 "증시 랠리가 약세장의 도래를 막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역풍 때문에 강한 경제 회복도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앨런 시나이 디시젼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전세계 경제가 회복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특히 아시아의 강력한 경제 회복 영향으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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