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금리 인상 관측"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6.09 04:38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조기에 금리를 인상할지 모른다는 관측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24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63센트(0.45%)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3904달러를 기록했다. 한때 지난달 28일 이후 최저치인 1.3806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UBS의 외환전략가 브라이언 김은 "시장은 연준이 금리인상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달러 환율은 0.17%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98.46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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