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수출株 강세..닛케이 1.00%↑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6.08 15:24
8일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직전거래일 대비 97.62엔(1.00%) 오른 9865.63을, 토픽스지수는 10.33포인트(1.13%) 상승한 926.89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수출수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수출 비중이 80%이상을 차지하는 마즈다자동차는 6.1% 올랐고, 캐논도 3.4% 상승했다.

코마츠는 증권가의 매수 추천에 힘입어 6% 강세를 보였고, 노무라홀딩스는 모간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4.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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