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수연동 정기예금 판매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6.08 15:25
경남은행이 8일 최고 연 18%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3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에 따라 만기 이자율이 변동된다. 적극투자형과 안정추구형으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

적극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18.0%의 금리가 지급된다. 다만 저축기간 동안 코스피지수가 장중 1회라도 30%를 초과 상승하면 연 5.30%의 금리가 확정된다.


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같거나 40% 미만 상승한 경우 연5.0% 금리가 지급되며, 40% 이상 상승하면 연 6.0% 금리가 확정된다.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보다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모집 한도는 500억원이며, 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이상이다. 상품 판매기간은 24일까지며 만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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