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현대카드O' 발급대상 확대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6.08 14:46
현대카드는 8일 주유할인 카드인 '현대카드O'의 발급 대상을 확대하고 서비스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대카드O는 기존에 현대카드를 보유하고 회원들만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현대카드를 갖고 있지 않은 고객들도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O는 특정 정유 업체에서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른 제휴 신용카드들과 달리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LPG 충전소에선 3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주유할인 카드다.


자동차 관련 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다. 현대카드O 회원들은 자동차 종합 서비스 업체 '스피드메이트'에서 연 2회 무료 안전점검과 타이어 펑크수리, 엔진오일 2만원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워셔액 보충과 정비공임 10% 할인 서비스는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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