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영실 선생 기념사업회는 황우석 교수가 법적 분쟁 중이긴 하지만 개 복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해 장영실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황 교수는 같은 시각 서울중앙지방법에서 열리는 '줄기세포 논문조작' 속행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시상식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황 교수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이콤이 장중 10%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또, 에스티큐브와 조아제 약도 주가가 플러스로 전환한 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으며, 산성피앤씨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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