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내 인트라넷 통해 기부 참여"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6.08 13:37

NHN, 포스코건설 나눔채널 운영 지원키로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사회공헌정보검색 사이트인
'나눔채널'을 통해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NHN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이 사내 사회공헌 정보검색 사이트 '나눔채널'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해피빈은 기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 인트라넷에서 해피빈에 가입된 NGO 단체 등에 곧바로 기부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해피빈이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약 3000명의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해피빈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하고, 활용내역이나 후기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재단법인 해피빈의 오승환 이사장은 "앞으로 각 단체들이 구성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나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키 위해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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