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스콘테크, 테마+실적 '훨훨'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6.08 11:41
넥스콘테크가 하이브리드카 정책테마에 실적까지 가시화되면서 연일 급등세다.

8일 오전 11시41분 현재 넥스콘테크는 전주말보다 660원(8.58%) 오른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콘테크는 이달 들어 하루를 제외하고는 연일 강세를 보이며 25% 상승했다.

오는 7월 국내에서 현대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 출시를 시작으로 8월 기아차의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 출시 등이 예정돼 있어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들이 재주목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넥스콘테크는 하이브리드카 관련 특허 12개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정부지원을 받는 우수 제조기술 연구센터(ACT)로 선정돼 하이브리드카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배터리팩 상용화 기술을 개발중이다.


넥스콘테크에 따르면 2차전지의 성능이 하이브리드카 성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장치 중에서 가격이 가장 높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넥스콘테크는 이미 국내 유수의 배터리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주요업체에 산업용 전기차(AGV, LGV)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1000여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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