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플루 환자 1명 추가..총 47명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6.07 20:35
중국 입국자 가운데 첫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중국 칭다오에서 입국한 한국 여성이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1일 중국 칭다오 등을 다녀온 뒤 귀국일인 4일 저녁부터 인후통과 고열 증세를 느껴 그 다음날 보건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모두 4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국가 지정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41명은 완쾌해 퇴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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