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새턴, 펜스케에 매각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9.06.05 14:23
제너럴모터스(GM)의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새턴이 미국 2위 자동차 유통업체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협상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 자동차 딜러 펜스키 오토모티브 그룹(PAG)이 새턴을 인수하게 됐으며 이날중 디트로이트에서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입 금액은 1억달러~2억달러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펜스키는 향후 새턴의 공급망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가능 공급업체로는 프랑스 르노와 삼성 르노가 거론된다.


GM측은 계약에 따라 2011년까지는 새턴을 직접 제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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