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中지역 바이오시밀러 유통계약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06.05 10:44
셀트리온은 5일 중국의 심천메인럭사와 중국 지역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유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심천메인럭사는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9개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에 대해 12년간 중국 시장에서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심천메인럭사는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개별 제품에 대해 지역별로 시험생산(Validation) 제품 1배치(총 2배치)를 제품승인 이전에 선발주하고, 각 1배치당 500만 달러를 지급한다.


상업판매 제품의 경우 공급물량, 가격 등의 세부 조건은 향후 본 계약에서 정하여진 기본사항과 각 제품별 상업화 일정에 따라 체결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