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CS 등 통해 20억불 유상증자-FT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6.05 07:11
KB금융지주가 유상 증자를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 JP모간, 메릴린치 등을 자문역으로 고용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KB금융이 오는 여름 최소 20억달러 규모의 신주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CS, JP모간, 메릴린치 등이 이번 유상 증자를 돕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FT는 이번 자본 확충이 KB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추진 소문을 한층 부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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