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8.8억弗 윈드리버 인수 합의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6.04 21:24
세계 최대 칩메이커 인텔이 소프트웨어 최적화 업체인 윈드리버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인텔은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수가는 8억8400만달러(주당 11.50달러)이다.

이번 인수는 지난 2005년 폴 오텔리니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이후 첫 대형 인수합병(M&A)이다.


인텔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지난 분기에 수익이 26% 급감했으며, 이후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M&A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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