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올해말까지 국제유가가 배럴당 85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직전에 올 하반기 국제유가가 배럴당 55달러, 올해 전체로는 평균 5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유류 수요가 늘어나고, 공급은 줄어들 것이라며 내년 국제유가 전망도 종전 배럴당 70달러에서 배럴당 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지난달 초 배럴당 50달러 선에 거래되던 서부텍사스산유(WTI)는 최근 배럴당 70달러에 육박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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