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플래너協, ‘1:1 동행’ 웨딩컨설팅 눈길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6.04 16:54
한국웨딩플래너협회(회장 김창규·www.kwppa.or.kr)가 진행하는 스킨십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웨딩플래너와 예비부부 고객의 ‘1:1 동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스케줄만 잡아주는 게 아니라 예식홀 섭외, 드레스투어, 웨딩촬영까지 동행한다.

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전문 웨딩플래너교육도 시작했다. 현재 웨딩플래너아카데미가 50기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300명의 웨딩플래너와 300여 관련업체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단법인 행복가정재단(이사장 김병후 박사)과 함께 예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1개 대학 웨딩관련 학과와 손을 잡고 ‘웨딩플래너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결혼 축의금 1% 기부운동을 비롯해 협회 소속 웨딩플래너 수익 가운데 1% 기부 등의 사회봉사활동도 적극적이다.

김창규 회장은 “디지털시대에도 웨딩사업은 따뜻한 감수성이 있는 업체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협회는 진심이 통하는 스킨십마케팅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하우스웨딩홀, 예식홀 운영 및 예식·파티 진행업무를 맡고 있는 파티사업부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올 4월에 문을 연 리시안(www.lisian.co.kr)을 비롯해 행복가정재단(www.ihappyhome.or.kr) 등을 함께 운영 중이다. (02)547-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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