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LG하우시스와 개발용역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6.04 11:30
IT부품 및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엑사이엔씨(대표이사 구본현)는 4일 LG하우시스와 CNT(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제품개발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발완료 후에는 양산할 계획이다.

엑사이엔씨 관계자는 “CNT에 대한 기술력, 제품의 상용화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검증이 바로 엑사이엔씨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지난 3월 LG전자에 이어 LG하우시스의 계약으로 CNT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전했다.

현재 엑사이엔씨는 국내 대기업 외에 해외기업들과도 한창 CNT응용제품의 검증과정에 있으며, 발열분야 및 CNT복합재분야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진행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1분기에 매출 161억원, 영업이익 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엑사이엔씨는 올해 CNT부문 및 TCXO(수정발진기) 사업과 환경사업부문의 호조로 연간 매출 950억원과 영업이익 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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