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프리미엄 노트북 '바이오 Z' 2종 선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6.04 11:02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와인 컬러 디자인을 강조한 최고급 노트북 '바이오 Z' 시리즈 신 모델 2종(사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 Z모델은 1.48kg에 불과한 무게에 고성능 사양을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군으로, 최고급 성능과 이동성은 물론 비즈니스 임원급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일명 'CEO 노트북'으로 불려왔다.

16대9 화면비의 33.3cm(13.1인치) 클리어터프 LCD를 탑재해 100% 색재현력을 갖췄으며, 그래픽 모드를 조절해 배터리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도 탑재했다.

특히 이번 바이오 Z 신 모델은 '프리미엄 와인' 컬러로 디자인돼 있으며, 경주용 자동차와 상업용 제트기에서 사용하는 탄소섬유 소재를 채택해 견고하다.


바이오 Z 시리즈는 최신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와 6GB(VGN-Z46LD) 및 4GB (VGN-Z45LD)로 업그레이드된 DDR3 메모리를 탑재해 데스크톱 대용 노트북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영상편집 등 고성능 작업뿐 아니라, HDMI 단자를 통해 TV로 풀 HD 영상을 안정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바이오 Z 고급형(VGN-Z46LD)은 프리미엄 와인과 카본블랙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289만9000원이다. 블랙 색상으로 제공되는 바이오 Z 표준형(VGN-Z45LD)은 259만9000원이다.
.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청춘의 꿈' 부른 김용만, 자택서 별세…"한달전 아내도 떠나보내"
  2. 2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3. 3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4. 4 [단독]베트남 고속도로 200억 물린 롯데·포스코, 보상금 100억 물어줄 판…2심도 패소
  5. 5 "5000원짜리 커피는 사치" 카페 발길 끊자…'2조 시장' 불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