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보통주 발행 한도 600억弗로 확대 추진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9.06.04 07:35
자산규모 미국 3위 은행 씨티그룹이 보통주 발행 한도를 기존의 150억달러에서 최대 600억달러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씨티는 보통주 발행 한도를 400억달러~60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씨티가 보통주 발행 한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현재 회사 투자자들로부터의 승인이 필요한 상태다. 지난 달 미 정부의 스트레스테스트를 전후해서 씨티의 비크람 팬디트 최고경영자(CEO)는 580억달러 규모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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