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트 2.0 TDI는 지난해 1126대 판매를 시작으로 올들어서도 525대를 판매해 수입 디젤 세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측은 1등급 연비(15.1km/L)를 실현하고 전동식 사이드 브레이크 시스켐, 오토 홀드 기능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장치들이 탑재된 점이 파사트 2.0 TDI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파사트 2.0 TDI는 국내 소비자들의 디젤 모델의 선입관을 완전히 바꾼 중심적인 모델"이라면서 "국내 수입차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를 할수록 '파사트'와 같은 폭스바겐 모델의 인기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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