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지구 살리기 환경교실' 개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6.03 14:32

부산공장 인근 3개 초등학교 학생 1000여명 대상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환경의 날을 맞아 부산공장 인근 3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구 살리기 환경 교실'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및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파괴 등 최근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르노삼성 환경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 전문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지킴이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교현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교실 이외에도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환경 관련 캠페인에 앞장서 나가 친환경 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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