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가운데) 및 임직원과 창덕궁 관리소, 농촌진흥청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창덕 궁 옥류천 청의정 주변 연지에서 '문화재 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창덕궁 모내기 행사'에 참 석하고 있다.
모내기 행사가 진행된 곳은 과거 임금님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기 위해 직접 모내기를 하 고, 가을이면 수확한 볏짚을 이용해 청의정에 지붕을 이었던 곳으로 백성들의 삶을 염려하던 지 도자의 애민 정신이 서려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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