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8일 이후 평택공장 공권력 투입"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6.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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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3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해고 확정 효력일인 8일 이후 합법적 수단을 통해 회사의 퇴거명령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공권력 투입이 지연될 경우 회사 주요 시설물이 파괴돼 생산재개가 불가능할 수도 있는데다 영업차질이 계속되면 회사 경영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집행도 어려워 재무적 부도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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