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수요자 71% "세곡·우면 1지망"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6.02 19:37
정부가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 가운데 서울 '강남 세곡지구'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지난달 19일부터 2주 동안 회원 650명을 대상으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38%가 강남 세곡지구를 1지망으로 꼽았습니다.

다음 서초 우면지구가 32%, 하남 미사지구가 25%로 뒤를 이었고, 고양 원흥지구는 4%에 불과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기존 분양가보다 15% 저렴하게 공급하는 보금자리 주택 시범지구 4개 지구를 선정했으며, 오는 9월 사전예약 방식으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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