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BW 청약 첫날 0.1대1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 2009.06.02 17:49
대한전선이 발행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 첫날 경쟁률이 0.1대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은 총 3500억원을 모집하는 이번 청약에 모집 첫날인 2일 358억7300만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자와 일반법인이 속한 그룹의 경우 2000억원 모집에 347억6600만원이, 전문투자자가 속한 그룹의 경우 1500억원 모집에 11억700만원이 각각 모였다.


대한전선 BW 청약은 3일까지 하나대투증권과 교보증권, 대우증권 등에서 실시되며 오는 5일 발행된다. 대한전선 주가가 하락했을 때 행사가격을 최대 30%까지 조정(1만6150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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