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구의역 일대, 동북권 첨단업무중심으로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6.02 15:47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일대가 서울 동북권의 업무복합 중심지로 탈바꿈됩니다.

서울시는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 38만 5천m²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오는 4일 결정ㆍ고시하고 오는 2018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발 콘셉트는 '휴먼 디지털 시티'로, 업무ㆍ상업시설엔 IT와 R&D 등 첨단기술분야의 선도 기업이 유치되며 최고 150m, 35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섭니다.


주거 부문은 천7백82가구가 새로 조성돼 전체 2천5백97가구 규모로 늘어나며, 거주 인구도 현재 만 2천명에서 2만 7천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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