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집계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114개 시군구 2만 개 표본주택 매매가는 전달보다 0.1% 상승했습니다.
전국 집값은 지난해 10월 이후 6달 동안 하락세를 지속한 뒤, 4월부터 2달 연속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 강남 11개구는 양천구가 0.8%, 강남구가 0.2% 오르는 등 평균 0.2% 상승률을 보였고, 강북지역은 마포구가 0.8% 상승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경기지역에서는 재건축 기대감으로 과천이 2.7%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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