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5월 회사채에 5천억원 투자

더벨 한희연 기자 | 2009.06.02 16:01

회사채, 기업어음 담겨 ... 6~7곳의 위탁운용사서 운용

이 기사는 06월01일(11:3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노동부가 회사채 등을 운용하는 펀드에 일부 자금을 집행했다.

1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노동부는 5월 중 5000억원 내외의 자금을 집행했다. 회사채나 기업어음 등이 주로 담기는 펀드로, 기존에 선정한 위탁 운용사풀 내에서 6~7곳의 기관에 자금을 맡겼다.

여기에는 AA이상 회사채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각 상품마다 듀레이션이 다르게 설정돼 있고 1년, 2년, 3년 짜리 등 만기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지난 4월 중순에도 기타채권형 펀드에 3000억원의 자금을 집행했다. 시가채권형 형태로 특별한 벤치마크 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다.

노동부 관계자는 "큰 틀에서는 4월 중 집행한기타채권형 펀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며 "정기예금보다 조금 높은 정도의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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