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교과부는 나로호 발사허가신청에 대해 한국과학재단과 우주분야 전문가로 '발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우주개발진흥법에서 규정한 발사체 사용목적과 안전관리의 적정성, 손해배상 책임보험의 가입 등 재정부담 능력 분야별 세부사항을 검토해왔다.
이번 발사허가를 근거로 사업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최종적인 발사점검,준비를 진행하여 6월 말 발사체 총조립 후, 7월 말 발사하게 된다.
한편 교과부는 나로호 발사를 앞두고 안전대응 체제 점검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한 '나로우주센터 발사안전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안전통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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