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원 '훈훈'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06.02 13:25
STX그룹은 계열사 임원들과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일대일로 연결, 매달 10만 원씩 생계비를 지원하는 '다문화 가정 사랑의 결연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STX그룹은 최근 ㈜STX, STX팬오션 등 계열사 임원들을 상대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26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룹 측은 앞으로 계열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 조성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STX그룹은 지난해 9월에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몽골, 베트남, 필리핀, 이란 등 12개국의 아동도서와 육아관련 서적을 갖춘 다문화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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