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손오공 3일째 上, 6000원 '훌쩍'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6.02 09:21 캐릭터완구 및 게임 개발·유통업체인 손오공이 주식시장에서 연일 훨훨 날고 있다. 신규사업 기대감에 더해 '스타크래프트2'의 PC방 유통권을 확보할 것이란 투자자들의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손오공은 전날보다 820원(14.96%) 오른 6300원을 기록 중이다. 벌써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시장에선 블리자드가 올해 말 출시하는 스타크래프트2의 국내 PC방 유통권을 손오공의 자회사인 손오공IB가 확보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 경우 큰 폭의 실적 기여가 예상돼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손오공,스타크래프트2 런칭 가능성 '주목'-부국證손오공, 1Q 영업손 25억…전년비 240%↓손오공, 100억 CB발행성공 "공격경영 나선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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