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회사 측은 온라인 광고매출이 2분기부터 연간기준으로 완전한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하지만 온라인 광고가 예상보다 빠른 V자형 회복을 보일지 의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CS증권은 이어 "검색 광고 매출 역시 경기 회복세를 배경으로 계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라며 "보수적인 검색 광고 매출 전망을 반영해 2010년과 2011년 매출 추정치를 각각 1.1%와 4.8%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CS증권은 NHN이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는 신규게임 출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CS증권은 "게임 시장이 이미 경쟁이 치열하고, NHN이 전작 게임들을 퍼블리싱 하는데도 좋은 성과를 내놓지 못했다"며 "신작게임이 회사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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