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01일(15:2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1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두번째 핵실험이 한국의 지역적인 이벤트 리스크이자 넓게는 다른 아시아 국가와 전세계의 리스크"라고 밝혔다.
톰 바이네 무디스 수석 부대표는 "최근 북한의 도발로 불확실성이 고조됐지만 신용등급 관점에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북한과 관련된 리스크가 이미 한국 신용등급에 선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어 "북한의 핵 위협이 한반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라며 "북한의 도발이 동아시아 지역 전체의 기장을 고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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