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불황형 무역흑자' 51억

김신정 MTN 기자 | 2009.06.01 13:16
지난달에도 50억 달러가 넘는 무역흑자가 발생하며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드는 '불황형 무역흑자'가 4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작년 동기대비 28.3% 줄어든 282억2천500만 달러, 수입은 40.4% 감소한 230억7천500만 달러를 기록해 우리나라가 51억5천만 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5월 수출입 감소율이 크게 나타난 데는 지난해 5월 수출과 수입이 나란히 29.6%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수치상 감소폭이 크게 보이는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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