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조수미와 빈필하모닉의 만남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6.01 13:19
현대카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다섯 번째 순서로 조수미와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콘서트는 현대카드가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로, 그간 비욘세·빌리 조엘·플라시도 도밍고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해왔다.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연주하게 될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클래식음악잡지 '도이치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음악적 완성도와 정통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오케스트라다.

연주회에서 지휘를 맡게 될 주빈 메타는 인도가 낳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로,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조수미 씨와는 그간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 슈퍼콘서트 티켓은 8월 17일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와 클럽발코니(www.clubbalcony.co.kr),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VIP석 35만원 △R석이 28만원 △S석 20만원 △A석 14만원 △B석 7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매수와 상관없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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