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추정환자 1명 추가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9.06.01 08:28
30일 확진된 18개월 남아의 엄마(32세)도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분류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일 이같이 밝히고 입국 당시 함께 감염됐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모자는 지난 26일 미국에서 OZ221편으로 귀국했다. 남아의 경우 입국 후 발열 증세가 나타나 부모가 28일 보건소에 직접 신고한 후 감염자로 확진됐다.


이로써 1일 새벽 5시 현재 추정환자는 1명, 확진환자는 39명인 상황이다. 이 중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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