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베트남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페트로베트남의 둥쾃(Dung Quat)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와 한솔EME가 수주한 안호아페이버의 제지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각 1억5000만달러씩 총 3억달러 상당의 중장기 프로젝트 금융을 지원하게 된다.
수보 관계자는 "페트로베트남 및 안호아페이퍼는 베트남의 주력기업들로 관련 프로젝트 발주가 계속될 전망이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한국 기업의 대베트남 투자 및 플랜트사업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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