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영결식 광화문·시청 일대 교통통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9.05.29 08:47
ⓒ 사진공동취재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이뤄지는 29일 서울 광화문과 시청 일대의 교통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경찰에 따르면 영결식이 끝날 무렵인 29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경복궁역에서 동십자각까지, 그리고 광화문에서 세종로터리까지의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이 같은 교통통제는 노 전 대통령 운구행렬의 이동 경로에 따른 조치다. 운구행렬은 영결식이 끝나는 이날 오후 12시 15분에 경복궁을 출발해 노제가 열리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운구행렬이 세종로터리를 지나게 되는 오후 12시30분부터 노제가 끝나는 오후 2시까지는 세종로터리부터 서울광장 로터리까지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이 밖에 운구행렬이 지나는 도로 사정에 따라 경찰은 유동적으로 교통을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 교통통제 구간

정오~오후 1시 : 경복궁역~동십자각, 광화문~세종로터리
오후 12시30분~오후 2시 : 세종로터리~서울광장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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