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지난 25일부터 인천청라지구 상업용지 총1만8336㎡(11필지)를 선착순 수의계약을 시작해 현재까지 8필지 1만2368㎡를 계약체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같은 열기는 최근 아파트 분양 호재와 함께 인근 가정지구ㆍ가정오거리재생사업ㆍ경서3지구택지 개발사업 등에 따른 향후 추가 발전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토공은 현재 잔여필지의 경우 3.3㎡당 평균 1170만원으로 주차장용지 2필지 4468㎡ 780만원, 의료문화시설 3필지 1만1000㎡~1만4000㎡의 경우 평균 650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청라영종사업본부 관계자는 “무엇보다 감정가를 싸게 했고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진행해 상업용지의 열기가 뜨거운 것 같다”며 “조만간 나머지 3필지도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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