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국고채 7조200억원 경쟁입찰 발행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9.05.28 17:26
기획재정부는 28일 6월중 7조200억원 수준에서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별 발행액은 △6일 3년물 2조4000억원 △9일 5년물 2조6200억원, △ 16일 10년물 1조3000억원, △ 23일 20년물 7000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404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각 PD별 낙찰금액의 10%(우수 PD 25%, 차상위 PD 15%)를 낙찰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단 각 PD의 비경쟁 입찰권한 행사금리는 경쟁입찰에서 해당 PD가 제출한 응찰금리 중 낙찰금리 이하의 최고 응찰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재정부는 지난 5월 국고채 교환분 1조720억원을 포함해 3년물 2조7720억원, 5년물 2조7320억원, 10년물 1조3000억원, 20년물 7000억원 등 총 7조5040억원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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