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광석 가격 33% 인하 합의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9.05.28 11:20
포스코는 28일 호주의 주요 철광석 생산업체 리오틴토사와 올해 철광석 구매가격에 대해 분광의 경우 32.95% 인하된 톤당 58.2달러, 괴광의 경우 44.47% 인하된 68.8달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가격은 신일본제철철이 리오틴토와 합의한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포스코는 리오틴토사 외에 호주 BHPB사, 브리잘 발레(VALE) 등 주요 원료 공급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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