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이온이 호주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아이온의 호주서비스는 엔씨소프트의 북미법인에서 직접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서비스 일정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당초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호주 진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북미법인을 통해 호주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입장을 정정했다.
이날 한국증권 등은 'IGN.com'이란 외국사이트를 인용해 "오는 9월부터 호주에서 'QV 소프트웨어 인터내셔널'이란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업체가 '아이온'을 서비스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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