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외부 단자없는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부 단자에 커버를 채용해 마치 단자가 없는 것 같은 일체형으로 설계됐다.
또 10.2인치 LED 백라이트를 채용해 모니터 액정도 더 얇고 전력소모도 줄였다. 내장 배터리를 사용해 아래쪽 두께도 10mm에 불과하고 무게도 1.1kg대로 줄였다.
반면, 이 제품에 탑재된 키보드는 일반 노트북 대비 92%에 이르는 넓은 사이즈로, 오탈자 부담을 최소화해준다.
이 제품은 아톰 N280 CPU가 탑재돼, 기존 N270 CPU에 비해 파일압축, 입출력, 비디오 재생 등에서 약 20%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아수스 로얄클럽(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품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한편, 'Eee PC 시쉘'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GS이숍과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쇼핑몰과 컴퓨존, 조이젠, 아이코다 등 컴퓨터 전문 쇼핑몰에서 예약판매된다. 예약판매 기간에는 4GB USB메모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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