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본격적인 김종호 대표이사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1948년 서울 출생으로 1976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싱가포르, 중동, 뉴욕 등에서 영업 및 무역 등 판매일선을 담당한 글로벌 영업전문가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가 해외 영업력과 추진력을 보유한 만큼 글로벌 마케팅 활동 강화로 판매는 물론 기업가치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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