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애플, 비중확대"…'아이폰' 수요증가 전망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5.26 19:58
모간스탠리가 애플의 아이폰이 향후 2년 동안 실적 증가를 나타낼 것이라며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시장은 아이폰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애플이 향후 아이폰 최신 모델의 가격을 낮춰 50% 가량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아이폰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아이팟과 맥 컴퓨터의 판매 부진과 순익 감소를 상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애플의 2010년 수익을 종전 주당 5.52센트에서 7.5센트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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