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뭄바이 증시 센섹스30지수는 전일 대비 2.3% 떨어진 1만3589.37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 정부는 공공건설 사업 추진 등 경기 부양 조치에 따라 상당한 규모의 자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인도 최대 건설사인 라슨앤투브로와 자이프라카쉬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인도 최대 통신사 바르티 에어텔도 이틀 연속 하락했다.
샤생크 카데 코탁증권 펀드매니저는 "새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많지만 정부가 어디서 돈을 끌어올지 의문"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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