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약세에 따라 에너지 기업들이 하락세를 보였고 북한이 전날 핵실험에 이어 이날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을 추가 발사했다는 소식에 장 종반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2% 하락한 2588.58을, 선전종합지수는 0.44% 밀린 877.30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특히 에너지기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아시아 최대 정유업체 시노펙은 1.6% 하락했으며 중국선화에너지도 3.3% 밀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