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카드·증권·보험서비스 '한번에'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9.05.28 10:26

[2009 상반기 히트상품]국민은행 'KB플러스타통장'

'KB플러스타(plustar)통장'과 'KB플러스타(plustar) 세이브(SAVE)카드'는 KB금융그룹이 출범한 후 내놓은 첫 복합상품이다.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만큼 그룹의 시너지를 최대한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편리한 거래와 높은 수익성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딱 맞아떨어지도록 구성된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며 은행·카드·증권·보험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별도 관리하던 불편함을 개선, 하나의 통장으로 국민은행의 은행서비스와 KB투자증권의 증권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카드 하나로 여신금리 우대 및 금융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관련 혜택도 누릴 수 있다.

'KB플러스타(plustar)통장'은 자본시장법 시행 등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발맞춘 상품이다. 하나의 통장으로 은행거래와 증권거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편리성과 함께 증권매수 증거금에 대해 증권매수 주문 업무처리일로부터 매수대금 출금일 전날까지 연 4%의 높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재테크 기능까지 갖췄다.


'KB플러스타 세이브(plustar SAVE)카드'는 대출금리 연 최고 0.3%포인트 할인,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은행혜택과 함께 금융포인트의 개념이 복합상품에 확대 적용됐다. 카드 사용실적의 최대 4%, 'KB플러스타(plustar)통장'과 연계된 증권계좌를 통한 주식매매수수료의 5%가 금융포인트로 적립되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적립된 금융포인트를 △대출이자 자동납부 △특정펀드 추가 자동납입 △통신요금 자동차감 △특정 보험상품 보험료 자동차감 외에 증권예수금으로 전환해 주식투자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비가 중심인 기존 카드와 차별적으로 고객의 재테크에 초점을 맞췄다. 국민은행 전영업점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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