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환경스쿨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5.26 13:22

강서구 초등학생 대상으로 환경시설물 견학 및 환경의식 고취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까지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학생 99명을 초청해 아시아나의 환경시설물을 견학하고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행사인 '환경스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아시아나 환경스쿨'에 견학 온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친환경 오폐수처리시설로 정화된 물에 살고있는 금붕어들을 바라보고 있다.

'환경스쿨'은 강서구청이 초등학생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환경보전 시범학교들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 대형사업장인 아시아나항공의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토록 하는 정기행사로 2007년부터 매 분기별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 날 참가 어린이들은 아시아나타운 환경시설물인 오폐수처리장을 견학하며 생활폐수가 농업용수로 정화되는 과정과 처리되는 미생물을 관찰함은 물론 관련실험 등을 통해 환경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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